2024 TODO REVIEW

• 개발: 개인 프로젝트 시작하기 ❌
  •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시작조차 못했다(아니 안했다)
• 개발: 열일해서 좋은 성과 내기
• 여행: 인생 첫 렌트해서 여행 다녀오기
  • 강원도 속초를 다녀왔다. 혼자 운전한 건 아니라 아쉽지만 ㅎㅎ 계속 연습할 예정
• 건강: 운동 꾸준히 열심히 하기

IN CONCLUSION

1. 올해는 도전적인 과제들을 몇 가지 진행했는데,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만족한다. 상세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려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한다ㅜㅜ 연말이 된 지금은 살짝 붕 뜬 느낌이 들긴 하지만 2025년도 빡세게 달려보려고 한다.

2. 업무와 별개로 개인 프로젝트에는 손도 못 댔는데, 몇 가지 핑계를 대보자면..
   1. 요새 생활 루틴은 운동 -> 일 -> 잠으로 반복하고있다. 잠이 많다 보니 새벽 운동을 가지는 못하고 아침에 운동을 하고 출근하게 되는데, 그만큼 퇴근도 늦어지다 보니 집에 오면 온전히 개인 프로젝트에 쏟을 시간을 만들지 못했다.
   2. 흥미로운 주제를 찾고 있는데, 프로덕션 정도로 만들어볼 만한 재밌는 주제를 찾기가 쉽지 않다.
   3. 요즘 일이 재미있어서 개발은 온전히 업무 중에만 하게 되더라..

3. 운동을 꾸준하게 하다 보니 하루 일과에 빠질 수 없게 되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꾸준함이 있다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4. 자취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 되고 있는데.. 별 탈 없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내년 회고를 쓰면서 돌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ㅎㅎ

5. 올해는 블로그 글을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는데, 업무 중에 생긴 이슈들을 올리기에는 조금 애매한 것들이 많았고, 개인 공부를 안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도 관심이 떨어진 것 같다. 블로그를 막 시작하던 때에는 하나라도 올려야지라고 생각하는 사소한 목표를 꼭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것보다는 양질의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커져서..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이 더 앞서게 되는 것 같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업무 외적으로 개발을 조금씩 하다 보면 다시 블로그가 활성화될지도 모르겠다.

2025 TODO REVIEW

• 개발: 개인 프로젝트 시작하기
• 개발: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도전
• 개발: 쌓여있는 책 마저 읽기
• 건강: 운동 꾸준히 열심히 하기
• 자취: 독립하기 & 집 꾸미기